오늘 하루종일 맴돌던 That's Life
조커 Joker,2019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노래,
That's Life-Frank Sinatra, 노래를 통해 영화의 장면들을 자꾸 생각나게 하는 좋은 노래다.


왜 하루종일 That's Life 가 맴돌았을까,
'그게 인생이다'. 그저 다른 가사들은 들리지 않고 오직 이 첫 가사에만 집중했을 뿐이다.
생일을 앞두고, 축하해주려고 모였던 좋은 사람들,
첫 직장? 은 아니지만, 직장다운 첫 직장에서(어쩌면 마지막이될)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.
중 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모두 오래 갈것이라고 생각했지만, 대학때 친구들은 믿지 않았고,
아, 앞으로 새로 만나게 될 사람들 중에도 함께 할 사람은 없겠구나. 벽을 치자.
지금 직장에 들어오면선, 더 다짐을 했던 부분이다.
2년이 지나고, 그 벽이 모두 허물어져버렸다. 분명 있었다. 새로운 내 사람들이
그리고 나는 그저께, 어제 행복했었다.
비싼 선물이나,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. 그냥 이런 소소한 행복이
모든 것을 잊게해줬다.
그간 해결책은 못내놓지만, 내 상황들에 대해 벗어나고 싶어서 끙끙 앓고, 잠못잤던 시간들이
무의미하게, 그런 걱정근심 따윈 없었다.
스팽글쿠션을 아려나?, 친구가 보내온 택배에 든 내얼굴이 그려진 스팽글쿠션은 나를 하루종일
기분좋게 했다. 이렇게 단순하다. 그게 인생이다.


그래서 하루종일 맴돌았던 노래 That's Life.
하지만, 계속 듣는것은 뭔가 멍하게 머리속이 너무 뻥 비워져 버리는 느낌.
이 글을 쓰는동안만 듣고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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